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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니;;
- 사랑니 = 제3대구치 (가장 안쪽 어금니)
- 보통 만 17~25세 사이에 나옴 → 근데 안 나오는 사람도 있음
- 문제는 잇몸에 반쯤 박혀 있거나 삐뚤게 나면 잇몸 붓고 썩고 염증 생김
그래서 그냥 냅두면 안 되는 경우 많음
"안 아픈데요?" → 그게 지금 안 아픈 거임
❗언제 뽑아야 됨?
- 치아가 누워서 나거나 옆 치아를 밀고 있음
- 잇몸이 붓거나 통증 반복
- 입 벌릴 때 턱까지 아픔
- 염증 반복으로 구취, 고름 느낌
- X-ray 찍었는데 “아… 이건 뽑아야겠네요” 나옴
그럼 미련 없이 뽑아야지
계속 두면 옆 치아까지 같이 썩고, 턱뼈 염증 생김
😨 뽑을 때 아픔?
- 마취 제대로 하면 뽑을 때는 안 아픔
- 진짜 문제는 뽑고 나서임
- 특히 아래쪽 사랑니는 뼈 가까워서 뽑고 나면 턱까지 욱신거림
- 실밥 박고 피 나고 붓고 얼굴 비대칭됨 (실화)
📅 발치 전/후 꿀팁
전날
- 술, 담배 ❌
- 밥 잘 챙겨먹어라 (뽑고 나면 몇 끼 굶음)
- 가능하면 좌우 다 뽑지 말고 하나씩 뽑자
당일
- 병원 가기 전에 양치 잘 하고
- 뽑고 나서 거즈는 30분 이상 꼭 물고
- 침에 피 섞인다고 뱉지 마라 = 피 안 멈춤
후 관리
- 하루는 얼음찜질 ㄱ
- 2~3일 지나면 따뜻한 찜질로 바꿔줌
- 부기 + 통증 최대치는 보통 3일째
- 매운 음식, 술, 빨대로 쪽 빨기 ❌
🏥 어느 병원 가야 함?
- 일반 치과에서 하기도 하고
- 매복사랑니는 턱 전문 치과 or 구강외과 가는 게 좋음
- 뿌리 깊거나 신경 근처에 있으면 대학병원 의뢰됨
💸 가격은?
- 건강보험 적용됨
- 보통 1개당 2~3만 원 수준 (난이도 따라 +실비보험 가능)
- 대학병원은 조금 더 비쌈 + 예약 길 수 있음
📎
안 아프다고 방치하지 마라
나중에 염증 생기면 얼굴 반쪽 마비된 듯이 아픔
한 번에 4개 뽑겠다는 사람들 많은데 정신 차려
걍 하나씩 천천히 가든가 한쪽 위아래 이렇게 뽑아
그리고 뽑고 나서 멘붕 와서 짜장면 먹겠다는 애들 많은데
그거 하면 피 섞인 짜장밥 먹게 된다 조심해라…
🦷 #사랑니 #사랑니발치 #치과정보 #발치후관리 #사랑니언제뽑음 #정보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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